인천 중구-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인문융합치료센터, 코로나우울 예방 업무협약식

입력 2021년03월18일 20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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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인천 최초로 코로나우울 예방을 위해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인문융합치료센터(연구소장 김영순)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코로나우울 극복을 위한 행복한 마음건강 구축사업’을 위한 인문융합적 심리지원 협력 및 활동에 관한 사항이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음악, 미술, 이야기 등 전문적 인문융합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이 증진되고 인식이 개선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두 기관의 협력으로 중구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시너지 효과가 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중구보건소는 현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택트 심리지원을 위한 채팅 및 화상을 통한 비대면 심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상담문의 032-760-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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