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인천시 지방세입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1년03월18일 21시4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가 인천시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최근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업무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남동구는 지방세 징수율향상, 체납액 정리활동, 세수기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방세 6,900억 원, 세외수입 400억 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액 축소를 위한 실태조사 등을 중점 추진했다.  

 

남동구가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건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구는 앞서 2021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방세 분야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수증대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로, 힘든 시기에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지켜 주신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제공, 납세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선진 납세풍토 조성 등 공평 과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