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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지난 22일 오후 광주여자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을 방문해 기숙사생 5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방안전교육이론 강의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자립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피난대피요령 등이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교육교재(한국어 500개, 중국어 100개, 베트남어 50개, 영어 10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119재난대응과장 최병복은 “대학교 기숙사는 많은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