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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지난 23일 오전 2층 본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산소방서 119구급담당 및 구급지도관으로 이루어진 강사진은 지난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본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살사고현장 구급대원 행동요령, 코로나19 관련 119구급대 이송지침 교육, 구급대원 폭행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민원인 응대요령 등을 교육,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역량 강화 및 스마트 의료지도 숙달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지난해 광산소방서 심정지 환자 이송건수는 149건으로 병원도착 전 소생률은 28건으로 18.8%에 달했다.

최병복 119재난대응과장은 “꾸준한 교육을 통한 구급대원의 전문성 확보로 시민들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