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입력 2021년03월25일 20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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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4월부터 12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신규영업자의 식품안전 자율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식품제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 소통컨설팅’을 운영한다.

 

작년과 올해 신규 등록한 식품제조·가공업소 8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영업자가 놓치기 쉬운 관계법령, 지침, 서류작성 등을 중심으로 4월~7월까지 컨설팅한 후 8월~12월까지 컨설팅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업소별 2회 실시한다.

 

계양구는 신규영업소들이 대부분 소규모 영세업소로 식품위생관련 법령 등을 충분히 알지 못해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을 고려해 규제 대신 업소의 자율관리 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


또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식품안전 자율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품목제조보고 , 표시기준 등이 수록된 식품안전자율관리 안내 책자(사진)를 제작하고 기존 영업자를 포함해 총 65개소에 배포했다.

 

구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부정·불량 식품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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