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30일 오전11시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제9대 김복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임 행사와 장윤화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 및 현명남 여성의용소방부대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 장윤화 신임 대장은 2007년 12월 21일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다문화가족 전문대장과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 안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신임 장윤화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본연의 화재예방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1996년 3월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녀대로 시작하여, 현재 총 89명의 대원이 본부대와 전문대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