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서, 아는만큼 보이는 안전지도 제작

입력 2021년03월31일 21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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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에서는 4월부터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기반으로 범죄위험도가 표기된  '아는만큼 보이는 안전지도'를 만들어 치안 활동에 나섰다.


아는만큼 보이는 안전지도는 상당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신규 선발에 따라 선발자들이 관내 지역 및 치안수요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여 보다 원활한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지도에는 최근 2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등 112신고 다발지, 어린이 보행사고 다발지, 방범용CCTV , 아동안전지킴이집 등이 표기되어 있다.


이는 일선 경찰관에게 배포 및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활용하여 범죄 사각지대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목적성 있는 아동안전 순찰활동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상당서 관계자는 “앞으로 누적되는 치안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내 모든 장소에 최적의 순찰 노선을 선정,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부터 순찰하여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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