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이안호 의장, 그룹홈 종사자 처우개선에 따른 감사패 받아

입력 2021년03월31일 21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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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안호는  31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아동복지분야는 이의장이 제6대부터 현재 8대 구의원으로서 의정활동시 평소 지대한 관심을 가지던 영역으로, 특히나 이의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소임을 다 하는 그룹홈 종사자의  처우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약 8년간 그룹홈의 발전과 원활한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그룹홈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홈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호봉제 도입에 끊임없이 노력 해왔다.

 

이의장은 “아동복지의 주체인 종사자들 역시 아동복지의 대상인 아이들만큼 소중한 사람” 임을 강조하며. 그룹홈 종사자의 호봉제와 4대보험료 지원에 대해 인천시에 공감복지 정책제안서를 통해 지속적인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그 결과 미추홀구에서 제안한 그룹홈 종사자의 호봉제(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임금보전)가 2020년 1월, 전국 최초로 인천시에서 시행되었다.

 

이는 보육원 종사자들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있던 그룹홈 종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비로소 타 기관의 종사자들과 대등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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