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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은 지난 3월 31일 2021년 역점사업인 동아시아시민교육의 현장 안착을 돕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시아시민교육 컨설팅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서부 관내 동아시아시민학교 8개교와 초등 64개교, 중학교 중 희망교를 대상으로 하며 평화·공존·번영의 가치를 바탕으로 동아시아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컨설팅 지원단은 동아시아시민교육 전문가양성 프로그램 이수자와 컨설팅 및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가로 현장 지원단을 구성하고,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시립박물관, 동아시아 국제교육원 등 외부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하여 현장 지원 및 다양한 추진과제를 실천한다.

김우일 교육장은 “동아시아시민교육의 이해를 높이고 컨설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서부의 인력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