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1년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사업 시행

입력 2021년04월02일 17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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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보안등 고효율 LED로 교체…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관내 골목길 등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2021년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1억 원의 예산을 사업비로 편성, 노후 보안등기구 146개소를 교체하고 어두운 곳에 5개의 보안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4월 착공해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밝은 환경을 제공해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시인성을 개선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간 약 1047만 4380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중구 관계자는 “노후 보안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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