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조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나서

입력 2021년04월04일 10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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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조혁신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4월 5일부터 모집한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모든 제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의 불량률을 감소시켜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으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공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운용 교육까지 과제수행 전반에 걸쳐 지원함에 따라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규모는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의 20%로 기초는 최대 1천만 원, 고도화는 최대2천만 원,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은 총사업비의 10%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비즈오케이 홈페이지(bizok.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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