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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30일에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제9회 인천광역시서구청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년성 서구청장과 류대호 인천광역시골프협회장, 강지영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 대표는 아침 일찍 시타식에 참여해 멋진 샷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대회 관계자와 학생선수들을 찾아 일일이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본 대회는 10월 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열리며 인천광역시골프협회에 등록된 거의 모든 학생선수가 참가해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12월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전년성 서구청장은 “본 대회가 인천지역의 골프인재를 발굴하고 장차 이 선수들이 장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