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세계 차 없는 날 맞아 차 없는 날 동참

입력 2013년09월30일 14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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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30일 하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 없이 출근하는 날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차 없이 출근하기는 강제적인 도로차단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에서 공공기관이 출, 퇴근 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도보 이용에 솔선 참여하는 것으로 공용업무, 임산부, 장애인, 유아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로 프랑스 라로쉐라는 도시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된 운동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2008년 환경부 주관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대기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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