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아동통합보호를 위한'연결고리' 추진

입력 2021년04월12일 14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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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희망복지지원단은 4월 8일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아동 통합보호 지원을 위한 권역별「연결고리」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5개교, 3개동 행정복지센터, 계양구 드림스타트와 아동보호팀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학교 시스템 속에서 돌봄공백, 가정환경 차이 등으로 발생하는 취약 아동사례를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자체 사업을 소개했다.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른 조사 체계 개편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행 중인 아동보호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동 행정복지센터-희망복지지원단-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드림스타트-아동보호팀 사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016년부터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민관협력을 기초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연결고리'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 노인 돌봄·장애인 돌봄·아동 등 관련 43개 기관과 연계하였다. 현재는 치매안심센터·드림스타트·의료급여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까지 확대하여 사례회의 정례화, 구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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