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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황창선)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자,12일  충북대학교 개척관 등 여학생 생활관 3곳을 방문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흥덕경찰서 주관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청주시청 여성정책과, 자원봉사자, 충북대학교 교직원 및 여학생등 협업하여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 점검 및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OUT·STOP·ZERO 캠페인”을 주제로 4.12~4.20 (10일간) 비대면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다수 이용하는 생활관 현관에 불법촬영 근절 배너 설치, 화이트 보드판을 활용한 학생들의 예방 의견수렴, 홍보물 비치로 보다 다양한 성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흥덕경찰서장(황창선)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민·관·경·학의 협업으로 불법촬영카메라 근절 분위기 조성 및 디지털 성범죄예방효과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앞으로 불법촬영 및 촬영물 유포행위 등 2차적인 피해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