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주인없는 간판 철거사업 실시

입력 2021년04월12일 15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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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 광고주의 간판철거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광고주 또는 건물주의 신청을 받아 노후·위험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무상 철거대상은 폐업 등의 사유로 주인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간판 또는 무허가 위험 간판(노후화로 태풍·장마 등 자연재해의 위험에 노출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등)이다.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광고주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구청 도시경관과에 문의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 확인 후 오래된 간판, 돌출간판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간판을 우선 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주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태풍 등 간판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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