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청년 발달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행복씨앗통장’ 시작

입력 2021년04월14일 15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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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 자금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발달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행복씨앗통장’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씨앗통장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달 15만 원씩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매달 15만 원, 총 540만 원의 지원금 맞춤 지원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3년 만기 시 적립 원금 1,08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3년 동안 마련한 자금은 발달장애 청년의 성인기 전환을 위한 주택 임차비, 고등 교육비, 기술훈련비, 창업자금 등의 자립자금, 장애로 인한 추가 의료비, 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4월 7일 기준 현재 계양구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이다.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21년도 4인 가족 월 4,876,290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 문의하면 한다.

 

한편, 계양구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주간 활동서비스,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활동서비스 등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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