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파주 북소리(BOOKSORI)전시장 방문

입력 2013년09월30일 20시21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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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도 전시회, '지구만국방도' 관람으로 관심 표명

[여성종합뉴스/ 조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오후 파주출판도시에서 진행 중인 ‘파주북소리 2013’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출판·문화계 인사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북소리 2013’은 책을 매개로 아시아의 작가와 독자, 그리고 출판인이 모여 만드는 아시아 최대의 인문학 지식 축제로 올해는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파주출판단지 내 위치한 출판사를 방문하여 출판단지 관계자 및 출판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김언호 파주북소리 공동조직위원장, 이기웅 파주출판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송영만 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 회장및  파주출판도시 관계자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문수 경기도 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동아시아 각국의 대표 출판인들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출판인회의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콘텐츠 생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북콘텐츠페어’, 파주북소리 특별전시 ‘고지도, 상상의 길을 걷다’ 등을 차례로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의 파주출판도시 방문은 출판을 중심으로 인쇄, 디자인, 영상이 집적한 파주 출판단지에 대한 평소 관심과 함께, 지난 6월 19일 서울국제도서전 및 8월 7일 인문정신문화계 인사와의 오찬에서 출판인들의 파주방문 건의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께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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