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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일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집단상담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로와 적성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과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4월과 5월 중 총 8회에 걸쳐 ‘자기성장 집단상담’, ‘성격유형 검사’ 등이 실시된다. 구 청소년수련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또래 간 소통으로 원만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자기성장과 또래관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