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4일까지 창의공작프라자 퓨즈피아 일일체험 ‘행복가득! 가족그릇!’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5월 진행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도예 일일체험으로, 가족 접시와 수저받침 만들기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개발 및 진로활동에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일체험, 방학특강, 오픈데이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11~14세 청소년이다. 5월 7일, 8일, 14일, 15일의 총 4차시 중 1회만 신청 가능하며, 각 일자별 5명의 청소년을 모집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생각하며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흙을 만지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을 표현하고 만족감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bpy/)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창의공작플라자는 부평지역 유일의 종합 공작활동 공간으로 목공, 도예, 기계공작, 공예 활동 등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