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누들타운 상인 '역량강화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년04월23일 15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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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4월 12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누들타운 내 상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설문조사(138명)를 실시, 소비트랜드와 고객응대, SNS마케팅ㆍVMD 전략, 성공 노하우 및 점포 경영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4월 초 신청서를 접수 받아 현재 총 57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줌(ZOOM)을 통한 양방향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5월에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누들플랫폼과 해당 점포에서 1:1 컨설팅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직접 교육에 참여해“코로나19로 인한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누들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북성동, 신포동 일원에 근대 누들문화 발생지로서의 의미를 더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상권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꾸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누들타운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누들테마거리 정비를 완료했다. 누들플랫폼 준공 후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7월 정식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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