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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1일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직원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본청 전입 직원들을 환영ㆍ격려하면서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인계인수를 철저히 하라”하고, ‘2013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공무원, 2013 전화응대 친절도 우수기관, 2013 시ㆍ도교육청 평가 유공공무원’표창 수여 후 “상은 더 잘하라고 주는 것인 만큼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화 친절은 그 기관의 이미지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며, 친절한 자세와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현재 각 기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화자동응답 서비스(ARS)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과제는 없는지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나 교육감은 이어, “10월은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등 행사가 많은 달인만큼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인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하고, ‘마리아 몬테소리’의 열정과 교육철학을 소개하며, “열심히 즐겁게 일하는 것이 진정한 휴식이다. 교육청 공직자 모두가 열정을 갖고 행복한 인천교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월례조회에서는‘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마인드 함양’교육과 교육부 정부 3.0 자문위원인 김성현 박사의‘정부 3.0의 개념과 이해’에 대한 특강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