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코로나19 대응 전 군민 마스크 배부

입력 2021년04월23일 16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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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전 군민에게 KF94 마스크 1인당 5매씩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하루 확진자가 700명을 돌파한 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에 배부한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 및 정전기 필터가 적용된 KF94 인증 제품이다.
 
이날 군민 1인당 5매씩 주소지 마을회관에서 배부됐다. 수령하지 못한 마스크는 이달 중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다”며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어도 집단면역이 실현되기 전까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마스크를 추가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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