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 개최

입력 2021년04월23일 18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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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올해 3월 개교한 8개 학교 및 유치원의 기관장과 학부모, 지역교육청, 본청 개교업무추진단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업무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 보고회는  개교 학교(원) 소속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  개교업무추진단 활동 개선 내용,  개교학교 및 교육지원청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의견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개교학교 시설에 대해 응답자(213명)의 72.8%가 ‘만족’ 이상으로 대답해 개교업무추진단 활동 성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교학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초중 통합학교의 일반직 공무원 증원,  유치원 내 승하차 구역 설계 반영 △ 중·고교 통학로 안전시설에 대한 적극 조치 등으로 개선 의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교 학교들이 어려움 없이 교육과정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개교업무추진단에서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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