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전담팀 운영

입력 2021년04월25일 10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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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황창선)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이전 계좌이체형에서 대면편취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는 CCTV 분석 등 전문적인 추적수사를 필요로 하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으로 지난7일부터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사건이 수사과에서 형사과로 이관되었다.


이에 따라 청주흥덕경찰서에서는 다변화·지능화된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력계장 및 강력 1개팀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전담팀’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전담팀은 오로지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사건만을 전담하며 사건 접수 시 즉시성 있는 수사가 가능하도록 하여 검거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저금리 대환대출 해준다며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갚게하는 행위, 경찰·검찰·금감원이라며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 출처가 불분명한 앱·URL주소 문자발송 등은 모두 보이스피싱 범죄이며 은행이나 공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라며, 주변사람들에게도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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