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외국인 대상 119안심콜서비스 가입 홍보

입력 2021년04월25일 14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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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지난 23일 119안심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광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4개국어 번역본 리플릿을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란 응급상황 발생 시 등록된 전화로 119에 신고하게 되면 수혜자의 위치와 질병정보를 119구급대원이 미리 파악하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에 소방서는 재난상황에 취약한 외국인들도 자국민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4개국어(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 119안심콜서비스 리플릿 번역본(1,200부)을 제작하여 광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달했다.

 

등록을 원하는 외국인은 직접 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서 가입하거나 소방서나 광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대리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소방서로(062-613-8872)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복 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환자ㆍ장애인ㆍ독거노인뿐 아니라 외국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제작한 119안심콜서비스 홍보물을 통해 외국인에게도 많이 알려져 가족의 안전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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