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중 28개교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실’ 운영

입력 2021년04월26일 14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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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다문화 감수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실’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서부교육지원청과 사회적 기업인 어울림이끌림, 펄벅재단의 지원을 통해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디어리터러시를 기반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나라별 다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이주민 강사 및 전문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구성되었으며, 대면 교육뿐만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학교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면화되는 동아시아시민교육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많은 학교가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다”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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