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보육의 공공성 강화

입력 2021년04월27일 15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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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7일 구립계양해링턴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지역구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년 6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구립계양해링턴 어린이집은 법 개정에 따른 계양구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의 첫 사례다.

 

지난해 계양구는 서운주택재개발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였고, 2021년 3월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소재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구립계양해링턴 어린이집은 연면적 378.4㎡ 규모, 총 5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5월 3일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보육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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