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영동경찰서장(변재철)은 3일 오전 서장실에서 지난 4월 중순경 영동에서 발생한 절도 현행범인을 검거하여 경찰에 신병을 인계한 택시기사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2명은 지난 4월 14일 12시25분경 영동읍 A외과 앞 노상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현행범이 택시를 타고 영동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동료 택시기사가 뒤 쫒아가 합동해 체포하고, 신병을 중앙지구대로 인계했다.
피의자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체포에 항거하며 반항을 할 경우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용감하게 체포한 것이다.
영동경찰서장은 두 사람의 용감한 행동에 대한 보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검거보상금을 지급하였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시설 개선 및 확충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