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책 읽는 직장문화 확산

입력 2021년05월04일 18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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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4일 ‘전 직원 희망 도서 한 권 선물’을 시작으로 ‘책 읽는 직장’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혜경 교육장은 직원들이 희망한 책 한 권씩 총 150권을 선물하였으며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여 능동적인 책 읽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의 공공 도서관 사업에 참여하여 ‘책 읽는 직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평구가 올해의 대표 도서로 선정한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지음)’를 비롯해 부평도서관과 북구도서관이 각각 ‘한 도서관 한 책’으로 선정한 ‘쓰레기책(이동학 지음)’과 ‘병명은 가족(류희주 지음)’을 직원 권장 도서로 선정했다.

 

한편 권장 도서들을 읽고 소통하는 직장 동호회를 구성하고, 부평의 공공 도서관들이 주관하는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낭독회’ 등 각종 비대면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혜경 교육장은 “동료와 책 이야기를 나누고, 일터와 가까운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인천시교육청의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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