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탈락 안전조치

입력 2021년05월10일 14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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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9일 오후 1시 17분경 삼산동에 위치한 상가에서 강풍으로 인해 시설물이 탈락되어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바 상가 옥상에 설치되어 있던 교회 첨탑이 강풍에 의해 부러져 매달려 있는 상황으로 자칫 잘못하면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119구조대는 일대에 파이어 라인으로 위험 구역을 설정한 후 매달려 있는 시설물을 해체하여 안전조치했다.

 

이동훈 119구조대장은 “떨어진 시설물에 사람이 맞을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기상예보를 통해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을 미리 조치해 달라.”라며 “위험한 시설물은 무리하게 조치하려 하지 말고 안전 반경을 확보한 후 119에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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