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코로나19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

입력 2021년05월12일 15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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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출입관리 등록이 가능한 코로나19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이용자가 본인 휴대전화에서 사업장 출입구에 부착된 080 안심콜로 전화를 걸면 방문 기록이 자동 저장되며,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통화 시 발생되는 통신 요금은 강화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안심콜 출입관리 사업장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이·미용업, 실내체육시설 등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업소는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군민 및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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