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FTA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47명 취업 지원

입력 2013년10월02일 11시31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FTA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총 97명의 수료생 중 4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무역 또는 어학을 전공한 신청자 중 우수자를 선발한 후 6주에 걸쳐 FTA, 무역실무 및 비즈니스 영어 등을 집중 교육시킴으로써 FTA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장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로 양성됐다.

  특히, 인천본부세관은 FTA 및 수출입통관 분야의 교육을 전담하여 진행하였고, 구인․구직자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FTA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대기업의 1차․ 2차 협력업체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이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많은 인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본 과정을 이수한 우수한 인재들이 관련 업계에 많이 진출하여 우리나라의 중소 수출입업체가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기를 바라며, 이 프로그램은 중앙정부와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상호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정부 3.0 정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을 것 ”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