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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우리, 함께 계양!』에서 인천진로교육센터와 함께 진로설계 역량강화 프로그램 “Dream up!”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Drem up!"은 청소년의 자기이해를 시작으로 진로체험, 진로설계 등의 단계별 내용으로 4~5월에 총 4회기에 걸쳐 실시된다.

지난 8일 진행된 3회기 "Drem up!" 희망직업체험편은 사전에 참여 청소년들이 직업분류표를 통해 직접 선정한 크리에이터, 파티시에, 특수분장사 직업인들과 함께 했다. 크리에이터 교실은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MC광대와 함께 콘텐츠 짜기, 촬영을 진행했으며 파티시에 교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쿠키 만들기를 했다. 특수분장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팔에 상처를 만들어보는 등의 특수분장 체험을 진행했다.

크리에이터 교실에서 참여한 청소년은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서 좋았다.”, “크리에이터에 대한 정보들과 자신감을 주어 좋았다.”고 말했다. 파티시에 교실에서 쿠키를 만들어본 청소년은 “굉장히 멋진 과자를 만든 것 같고 재미있었다.”고 만족했다. 특수분장 교실 청소년들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어 특수분장에 대해 완벽히 이해했고 신기했다.”, “새로운 활동을 하게 되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체험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계양구의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역사 자기개발, 창의융합, 보드게임, 급식, 귀가차량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초등학교 5학년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