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원 종사자 코로나19 선제적 PCR 전수검사 확대 운영

입력 2021년05월17일 17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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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증상 감염자를 사전에 발견하기 위해 선제적 PCR 전수검사를 확대해 실시한다.

 

최근 인천 일부 지역에서 학생 감염자가 다수 발생하여 학원 내에서의 전파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유전자증폭 검사, 이른바 PCR 검사를 인근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8,380명에 달하는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 PCR 검사를 위해 인천지역 보건당국과 학원총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원 내 코로나19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학원 내 학생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 체계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3일부터 10일까지 비말 감염 위험이 높은 예능 및 기예 학원강사 총 2,804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PCR 검사를 권고하였으며 검사자 총 607명(21.6%)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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