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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20일 ‘남부 초등 선후배 교사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남부 관내 초등 신규교사 비율 증가로 인한 학교 현장의 요구로 마련되었으며 신규교사의 학교적응과 교육활동, 행정업무 등 학교생활 전반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수업‧평가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멘토링지원단’을 공모하여, 경력교사 20명을 선정하였으며 2021학년도 남부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한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연간 지원이 이뤄진다.

멘토-멘티가 매칭돼 정보교류를 하며 신규교사가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질문과 자료 요청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신규교사 온라인 카페’도 개설해 모바일 및 PC를 활용한 소통창구로 온·오프라인 지원을 병행한다.

김웅수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신속 대응하여 신규교사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학교와 소통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