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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21일 오전 사랑숲유치원을 찾아 교사와 원생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 시 대피방법, 올바른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 체험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김석순 119재난대응단장은 “체험 위주의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참여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더욱 유익한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