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선정 위한 야간합동 범죄예방진단 실시

입력 2021년05월28일 13시5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백석현)는 지난27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여성 및 대학생 등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괴산군청·중원대학교·주민참여단 등 10여명은 여성 및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괴산군 읍내로5길·6길·9길,  상가밀집 지역 등에서 ‘여성안심귀갓길’ 선정을 위한 야간합동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주변을 경찰서에서 지속적으로 범죄 사각지대 발굴, 가로등·CCTV 등 방범시설 이상 유무를 진단·개선 및 탄력순찰 노선을 지정하는 것이다.


이날 합동 방범진단은 최근 경찰청에 도입된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을 통한 괴산읍내 범죄발생의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정, 정밀한 현장진단을 통해 방범CCTV, 가로등,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설치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백석현 서장은 “면밀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 불안요소와 범죄취약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범죄에 최약한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