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후문가 ‘코로나19 극뽁’ 프로젝트

입력 2021년05월28일 13시54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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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와 인하대후문가 상인연합회, 인하대 중앙 광고동아리 애드온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19 극뽁’ 프로젝트에 나섰다.

 

우선 인하대후문 상인연합회와 인하대 애드온은 6월과 7월에 걸쳐 후문가에서 시범 운영 되고 있는 공공와이파이와 SNS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생 참여 활성화 이벤트 기획, 지역 20대 신규 유입을 유도할 새로운 문화 콘텐츠 기획, 독특하면서도 통일성 있는 상가별 광고제작 등 후문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상인연합회가 2020년부터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해온 자체 인스타 계정 ‘요즘인하’를 20대 감성으로 재편한다.


애드온 학생들 34명이 우선참여 상가 5개에 대한 광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과거 수차례 일회성 사업으로 끝났던 협력사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정 활성화 콘텐츠 참여와 바이럴 마케팅을 이어간다.

 

미추홀구는 애드온과 함께 이번 사업추진 기간 동안 스마트도시 공공와이파이와 공유주차시스템 지원과 지역상권 연계에 대한 제안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준석 인하대후문가 상인연합회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참여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후문가, 나아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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