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청천농장 일대 화재 대비 소방안전관리 강화 추진

입력 2021년05월28일 19시0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8일 청천농장 일대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충남 공장화재(‘21. 3. 18, 사망 1, 중상 2)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산업단지의 전기·가스 설비의 노후화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청천농장 일대는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밀집과 좁은 통행로 등에 따라 화재 발생시 대형 피해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부평소방서는 산업단지 화재안전 소방특별조사, 소방서장 등 취약대상 현장 방문 지도, 전기화재 대비 안전물품(패치형 자동소화장치) 자율설치 유도, 관리책임자 중심 협의회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청천농장 일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업체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라며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