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풍수해 대비 현수막 게시대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1년05월31일 16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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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풍수해를 대비해 구에서 관리·운영하는 대형 현수막 지정게시대 49개소를 대상으로 6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매년 풍수해 대비를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포함한 옥외광고물 등의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갈수록 태풍과 강풍의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위력도 강해지고 있어 올해는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수탁기관인 사)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협회에 의뢰해 본격적인 여름철이 오기전 시설물의 이상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를 마칠 예정이다.

 

중구는 대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시작으로 풍수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옥상간판 등 대형 옥외 광고물의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포함한 대형 옥외광고물은 강풍 등에 의해 낙하, 전도 등의 우려가 높다”며“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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