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 추진

입력 2021년05월31일 16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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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대비 수난구조장비 정비

[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남부소방서는 여름철을 앞두고 태풍·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추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선제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풍수해 단계별 체계적 긴급구조대책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풍수해 대비 수중·동력펌프 등 수방·구조·구급장비점검 및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지원·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사전 취약지역에 대한 현황관리 등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남부소방서는 태풍·집중호우기간 126건 출동으로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 시설물 침수에 따른 배수 지원 등을 실시했다. 풍수해로 인한 막대한 피해로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원 지역으로 선포됐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으로 시민들이 더욱 어려워지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풍수해를 대비해 가용 소방력(인원ㆍ장비)을 최대한 활용해 피해를 예방ㆍ저감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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