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건설기술 융합한 '2차 U-City 종합계획' 확정

입력 2013년10월03일 13시2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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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유비쿼터스도시위원회에서 '제2차 유비쿼터스도시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유비쿼터스도시(U-City) 종합계획은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건설기술을 융복합해 교통, 환경 등 도시관리를 효율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5개년 법정계획이다.

U-City 계획·건설·관리 운영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1차 계획에 이어, 2차 종합계획은 1차 계획의 성과를 확산하고 U-City 민간산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국가안전망 구축 ▲U-City 산업의 지속적 성장기반 조성 ▲U-City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글로벌 시장 참여를 위한 기반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2차 종합계획은 그간의 U-City 추진정책의 종합적인 진단을 통해 향후 5년간 U-City 추진 과제를 제시한 것"이라며 "U-City 관련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계기가 마련됐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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