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고추 수확량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탄저병, 역병, 총채벌레 등의 병해충 방제에 관한 특별교육에 나섰다.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교육 참여는 줌(ZOOM) 앱을 활용해 스마트폰 또는 개인 PC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인력육성팀(032-930-4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몇 해동안 집중호우, 긴 장마, 태풍, 병해충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품성 높은 고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농협과 협업으로 지역 내 고추재배농가에 청결한 고품질의 건고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건조기 및 세척기 715대를 600여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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