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공장 밀집지역 화재예방 관서장 현장 예찰

입력 2021년06월09일 19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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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9일 부평구 청천동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공장인 크레아를 방문해 화재 안전을 위한 현장 예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공장 밀집지역 및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공장 내 화재 등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확인과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기영 서장은 제조공장 등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며 취약점을 공유하고 현장 활동 여건과 실효성 있는 진압 대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독려했다.

 

김기영 서장은 “공장 밀집지역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및 확대의 우려가 높다.”라며 “공장 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재정비해 안전한 부평구를 조성하는데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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