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주관‘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이용기관 선정

입력 2021년06월10일 10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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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선도이용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클라우드 환경 전환에 있어 활용성과 효율성이 높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를 공공기관에 지원하고자 지난 5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업이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여 서버에 저장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했다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업이 가져다 쓰는 형태를 말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기업이 소프트웨어 구매에 드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하며, 관리와 설비 투자의 부담도 덜 수 있게 한다.


공단은 전자정부 ‘디지털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체계적인 시설유지 관리를 위해 공공기관용 시설·설비관리 분야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선도이용 기관에 지원하여 선정됐다. 6월중 공단과 제공기업간 협약을 맺은 후 7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며, 12월까지 민간서비스 선도 이용 기관으로서 초기 이용료 약 2백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공공기관용 시설·설비관리 분야 민간클라우드 서비스는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atabase) 구축과 시스템을 체계화함으로써 시설물과 관련된 도면, 매뉴얼, 작업이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작업 일정이나 불편 사항들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처리가 가능하여 철저한 시설물 관리가 가능하다.


공단 이사장은 “체육센터,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공공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공단에서 시설·설비관리 분야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서가는 시설 유지관리 기술 도입으로 부평구민에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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