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 위촉식 및 제1회 정기회의 개최

입력 2021년06월10일 16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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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북 진천경찰서(서장 이두호)에서  10일 오후 3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본 협의체는 진천에 있는 법률, 의료, 다문화, 외국인 범죄 자문위원 6명 및 진천 다문화 폴-시스터즈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범죄피해 이주여성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 생활 불안정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경우 보호시설 연계, 스마트 워치 대여, 법률·의료 서비스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주여성이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상대적으로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크고, 범죄 신고 및 회복 측면에서도 취약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외사 활동 중 발굴한 사례를 토대로 이주여성에 대한 보호·지원에 대해 관계기관들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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