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현1·2차 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 극적 타결

입력 2021년06월15일 21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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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송현1·2차 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 추진 사업이 주민과 조합측의 상생협의로 극적 타결을 끌어냈다.

 

동구 송현동 1-9번지 일원의 오래된 아파트 10개동 1,077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송현1,2차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지난해 7월, 시공사가 선정돼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조합측의 정비계획 변경안(송현3동 청사 부지 이전)제출과 청사부지 이전 반대 여론이 맞물려 갈등을 빚어왔다.

 

동구와 재건축 조합은 11일 상정한 중재안을 통해 청사부지 이전 반대 여론을 해결하는 등 7개월 여간의 갈등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로써 협의를 통해 합의한 변경안을 제출받아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도시계획심의 등 향후 사업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주민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면서,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하루빨리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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