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수난사고예방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

입력 2021년06월17일 16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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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17일 오전 북구 문화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여름철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 수변안전요원 4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주말과 공휴일에 광주호 호수생태원(북구 충효동 소재)에서 1일 2회, 2인 1조로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통제선 관리,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수변 예찰활동을 주요임무로 수행한다.

 

 북부소방서는 발대식 후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변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물놀이 안전지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전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결과 응급처치 1건, 수변 안전조치 30건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안전체험교실을 열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올해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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