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 제2회 청소년독서문화진흥상 수상

입력 2013년10월05일 01시46분 김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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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30년! 독서지원사업 결실을 맺다.

 [여성종합뉴스/김학승기자]   인천광역시 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은 청소년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내일신문이 주최한 제2회 청소년 독서문화진흥상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공공도서관이 응모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공공도서관 부문에는 유일하게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부분에서 1위를 수상한 중앙도서관은 학교교육과 연계한 초등 및 청소년 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의 생활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방문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던 찾아가는 방문독서프로그램 책사랑교실, 알뜰도서교환전, 들려주는 독서여행, 낭독회, 희망으로 가는 창의적 체험활동 ‘창체’프로그램 뿐 아니라 학습부진, 학교폭력 등 위기의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에게 치료적인 성격이 강한 책을 함께 읽고 심리적인 안정을 얻어 자아정체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Wee센터와 각 학교의 Wee클래스 청소년을 위한‘울림의 BOOK소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청소년 인문학’과‘저자와의 만남-북콘서트’ 운영을 통해 사물을 보는 안목을 길러주고, 잘못된 가치관을 교정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책 속에서 자신의 희망을 키우는 꿈의 멘토 역할을 확고히 하여 지역의 학교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중앙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식.정보.문화.사회통합의 중심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담당자는 앞으로도 중앙도서관은 청소년의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인천교육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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